루마니아 의학 및 약리학 대학의 W. Bild와 동료들은 8.5 grays의 방사선의 치사량 이하에 노출된 마우스가 중수소가 감소한 물에서 더 높은 생존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30ppm의 중수소 감소한 물을 먹인 생쥐는 61%의 생존율을 보였고, 일반 수돗물 (150ppm)을 섭취한 대조군은 25%의 생존율을 보였다. 테스트 그룹은 그렇지 않은 대조군에 비해 정상적인 백혈구 및 적혈구 혈소판 수를 유지했다. 동일한 두 그룹에 폐렴을 감염시킨 후 테스트 그룹은 대조군에서는 볼 수 없는 면역 방어 강화를 보여주었다.
과학자들은 낮은 수준의 중수소를 마신 마우스가 세포 분열 시 오류가 적고 방사선으로 손상된 DNA를 더 효과적으로 복구함으로써 생존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중수소가 감소한 물이 전혀 알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겉으로 보기에 기적처럼 보인 것이지만 생물학적 효과가 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되었다. 이 동물 실험은 암 치료에서 화학 요법을 받는 환자에 대한 중수소 감소의 영향을 평가하기 위한 목적으로만 수행되었다.
그 후 헝가리 노벨상 수상자(생리, 의학상) 인 Albert Szent-Gyrgyi의 연구와 함께 90년대 초에 중수소 감소에 대한 가장 광범위한 임상 시험을 수행한 의사이자 분자 생물학자인 가보르 솜라이(Gabor Somylai)의 연구에 큰 성과가 있었다. 1998년, 중수소 감소와 생물학적 효과 (The Biological Effects of Deuterium Depletion) 와 2001년 저서 암 퇴치 솜라이 (Defeating Cancer. Somylai)의 이중 맹검 임상 시험은 먼저 중수소가 감소한 물은 부작용이 없었고, 두 번째로 그의 테스트 그룹의 생존율이 대조군의 암 환자보다 훨씬 더 우수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그는 중수소가 감소한 물을 섭취하는 것이 기존의 암 치료에서 방사선 및 화학 요법에 대한 훌륭한 보완 치료제임을 보여주었다 (한국출판, 암을 치료하는 물).
1992년 10월부터 1999년 봄까지 Somylai 박사와 그의 팀은 12,000페이지 이상의 문서를 기록하였고, 약 1,200개의 특허에 약 350톤의 중수소 감소수를 환자들에게 투여했다. 2019년 솜라이는 중수소 감소수에 대한 2,222건의 사례 연구를 진행했고 그의 획기적인 연구로 헝가리는 중수소 감소수 연구의 중심 국가로 인식이 되었다.
소련이 몰락한 후, 지금까지 저명한 노화 학자이자 키예프에 있는 타라스 셰브첸코 국립대학교(Taras Shevchenko National University)의 유전학 학과장인 Berdyshev는 새로운 청소년학(Juventology)과를 시작했다. 그의 연구는 더는 민감한 국가 안보 문제가 아니었다. 그와 그의 동료들은 중수소 수준을 30-40% (90-105ppm)까지 줄일 수 있는 얼음 녹는 물을 재생하기 위해 3대의 장비를 만들었다. 중수가 약간 더 높은 온도에서 동결된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동결 및 해동 주기를 반복하여 물에서 중수소를 분리했다. 또한 중수소가 감소한 물에 접근할 수 없는 사람들은 이를 “용해수 치료”라고 부르는 가정에서 비슷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렸다. 이 지침은 가정용 냉동고를 사용하여 반복적으로 냉동 및 해동을 수행하도록 요구했다. 처음에 얼어붙은 물(일찍 언 물)을 반복적으로 제거함으로써 5% 감소가 달성되었다고 주장했다. 이 프로토콜은 1990년대부터 오늘날까지 러시아와 다른 많은 국가에서 매우 인기가 있었다. 그러나 이 방법을 사용하는 중수소 수준은 큰 차이를 만들 만큼 충분히 감소할 수 없어서 효과가 거의 없다 할 것이다.
21세기 초에 연구자들은 중수소가 감소한 물을 마심으로써 DNA 손상으로부터 보호한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다. 하지만 그 이유에 대해 정확하게 알려지지는 않았다. 인체의 신비를 밝히려는 인간의 끝없는 노력 덕분에 이 수수께끼가 풀리는 것은 이제 시간문제인 것 같다.
2006년 러시아의 화학자 Igor A. Pomytkin과 그의 동료인 OE Kolesova는 미토콘드리아에 의한 중수소의 자연 농도와 과산화수소(H2O2) 생성 속도 간의 연구를 발표했다. 그들의 연구는 중수가 세포를 훼손하고 그 반대의 경우 가벼운 물(경수, 중수소 감소수)이 건강을 유지하는 메커니즘이 미토콘드리아 어딘가에서 일어나고 있음을 보여주는 연구였다. 이 연구는 중수가 산화 스트레스를 조절하는 신호를 보내는 메신저 분자 역할을 하는 과산화수소 (H2O2)를 생성하는 미토콘드리아의 능력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Pomytkin의 연구는 ATP에 대한 중수소의 영향에 대해 그다음 해에 발표된 것과 동일한 결론을 내린 것이다.
2007년은 중수소 과학의 짧은 역사에서 가장 기념비적인 발견의 계기였다. 터키 앙카라에 있는 GULHANE 의과 보건과학 대학 생화학 및 임상 생화학과의 의사, 생화학자, 약리학자인 Abdullah Olgun은 중수소와 노화의 생물학적 효과 : ATP Synthase(ATP 분해효소)를 예로 발표했다. 노화를 유발하는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에 전념하면서 그는 2년간의 연구에 몰입하면서, 중수소가 어떻게 손상을 입혔는지 증명하기 위해 의학 수학에서 또 다른 학위를 취득해야 했다. ATP Synthase 는 나노 모터 내에서 전자 수송 체인의 마지막 단계에서 발생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Olgun은 중수소로 인해 대략 15초마다 개방된 수용체가 없는 양성자 중성자 쌍이 빠르게 회전하는 나노 모터에 충돌하여 궁극적으로 고장을 일으킨다고 판단을 했다. Olgun은 중수소와 노화(Deuteronation and Aging) 논문에서 이를 상세히 설명한다., 같은 해에 뉴욕 과학 아카데미 연대기에서 이것이 노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고 발표했다.
중수소가 생명을 어떻게 손상시켰는지에 대한 수수께끼가 마침내 밝혀졌다. 올건의 발견은 21세기의 가장 위대한 발견 중 하나이자 생물학에서 가장 위대한 감독 중 하나로 칭송받을 수 있을 것이다.
이것을 올바로 보고 실천한 사람은 러시아 사업가이자 과학자이자 중수소 감소수 연구가인 Anton Chernopiatko와 러시아 Pomytkin 및 옥스포드 과학자들과 함께한 2015년 연구에서 물속의 중수소 함량이 증가하면 우울증 감수성이 증가, “세로토닌 관련 메커니즘의 잠재적 역할”을 공동 저술했다. 학생 시절부터 중수소 감소의 중요성을 받아들여 평생 연구의 성과가 비로소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현재 생물학적 중수소의 역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Chernopiatko는 실험실 및 연구 목적을 넘어 경수 생산을 발전시키고 상업 규모로 경수를 생산하는 공장을 건설했다.
90년대 Berdyshev가 냉장 공정을 사용하여 중수소를 30~40 % 감소시키는 산업 공정을 만들었지만, 경수 생산을 위한 최초의 진공 정화 시스템이 Igor A. Pomytkin 박사에 의해 개발된 것은 바로 이때다.
모스크바 정밀 화학 기술 연구소의 Selivanenko는 수십 년간의 중수소 분리 방법에서 97% 이상의 중수를 제거할 수 있는 훨씬 더 효율적인 공정을 개발했다. 2008년 Selivanenko로부터 지적 재산권을 인수하고 기술자인 Alexander Emalianov와 함께 이를 개선하기 위해 수년을 보냈던 Chernopiatko는 2012년 모스크바 연구소에서 개발한 기술을 상용화하고 중수소 감소수 생산 공장을 건설했다.
중수소를 제거하는 프로세스와 생산 시스템은 잘 알려져 있긴 하지만 경제적이고 더 효율적인 방법은 아직도 개선할 것이 더 많다. 그리고 이 거대한 중수소 감소수에 대한 일반인들의 인식은 매우 초기 단계이다.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중수소 감소에 관한 4개의 국제회의는 과학자들이 자신의 연구를 발표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한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의학 박사이자 교수인 Laszlo Boros는 이 분야의 연구를 발전시키는 미국 과학자이며 아마도 이 중수소 감소에 대해 세계에서 가장 지식이 풍부한 생화학자일 것이다. 그는 로스앤젤레스에 중수소 감소 센터 (Center for Deuterium Depletion)를 공동 설립했으며, 이곳에서 인체 중수소 검사 및 치료 프로토콜을 대중에게 처음 제공하고 있다.
이 분야의 많은 과학자는 신체의 이상적인 중수소 수준은 120ppm 미만이라고 주장한다. 이를 위해서는 45~60 일 동안 매일 80 ~ 100ppm의 중수소 수를 1.5 리터씩 마시고 다른 모든 음료의 섭취를 최소화한다면 질병을 예방, 장수할 수 있으며, 이미 질환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은 병을 고칠 수 있을 것이다. 60일 경과 후 100~120ppm 범위의 중수소 감소수 음용만으로 그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중수소 감소수를 모스크바 정밀 화학 기술 연구소와 협력하고 있는 Hue Light사는 국내 최초로 암 환자들에게 중수소 감소수를 공급하고 있다.
한편, 의학 지식에 끊임없는 의문을 가지고 있는 필자는 이 기사에 언급된 대부분의 의사와 과학자들의 문헌을 접하는 것으로, 그리고 그 내용을 정리, 이 정보를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알리는 것만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