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와 분자수소흡입요법

암 치료와 분자 수소흡입요법에 대해서 우리가 먼저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수소의 동위 원소인 중수소(重水素, heavy hydrogen)에 대해서다. 인간이 마시는 모든 물에는 100만분의 150 (150ppm)의 중수소가 들어 있다. 이 중수소가 인체에서 어떤 이유로 축적이 되면 염증, 종양세포 등 비정상 세포의 성장인자 역활을 한다는 것이 생리학적으로 밝혀졌고 이와 관련한 많은 연구 보고에서 중수소 감소수가 노화를 늦추며, 종양세포 성장에 영향을 주어 종양을 사멸하는 생리학적 보고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다.
그런데 멸균 증류수를 이용한, 고분자전해질 방식의 수전 해로 분리되는 수소 기체에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속의 중수소 비율(평균 150 PPM)대비 15%~20% 정도(127ppm ~130ppm )로 낮기 때문에 장기간 분자 수소흡입요법으로 종양세포 성장을 억제하거나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중수소가 감소한 물을 일정한 프로그램에 의해 섭취한 동물, 인간 시험에서 확인된 사례를 근거로 분자 수소흡입요법이 항산화 기능을 넘어 암 치료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필자는 장기간의 분자 수소흡입으로 인해 인체에 축적된 중수소를 감소 시킴으로써 암을 예방하고, 이미 종양세포가 있는 환자들에게는 종양세포의 활성화를 멈추거나 사멸되는 생리학적 원리를 밝혀나갈 것이다.
중수소의 치료 관련 의학 생리학적 내용은 다음 “중수소수” 관련 항목에서 자세히 언급하고 여기서는 중수소 개념에 대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간략하게 언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