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M(광생물 변조)은 수십년 동안 다양한 질병에 대해 임상, 연구되어 왔다. 아래 목록은 그중 일부 지표다.
Photobiomodulation 연구 (인체)

이러한 적응증 중 일부에 대해서는 체계적인 검토가 발표되었다. 표2는 140개 이상의 무작위 대조 연구 (RCT) 환자 6,500명을 대상으로 한 몇 가지 사례를 보여준다. PBM 요법이 만병을 치료하는 약이 될 수 있는가? 라는 의문이 있을 것이다. 분명한 사실은 PBM 요법은 질환을 직접적으로 치료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의약품처럼 특정 질병에 대해 직접적인 작용, 부작용이 없다.
PBM 치료의 생리학적 원리는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의 사이토크롬 C 산화 효소(Cytochrome C Oxidase)를 활성화하는 과정에 NO 생성이 활발해지고, 이는 혈관 내피세포에서 생성된 NO가 혈관의 탄력성을 좋게함으로써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결과를 만들어낸다.
또한 이 과정에서 ROS 생성으로 비정상적인 암 등 염증 세포와 바이러스를 공격하고, 더 많은 ATP를 만들어내 인체의 활력과 에너지 대사를 좋게 한다. 이 작용이 인체의 광범위한 질환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다양한 만성질환이 치료되는 결과를 만들어 낸다. 여기서 반드시 인식할 것은 국소용 PBM 치료가 아닌 전신 PBM요법일 때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인체는 모두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인체 특정 부위가 아닌 전신을 다스려야 하는 이유다.
PBM 요법의 세포 변화에 대한 연구들은 다음과 같은 결론을 이야기한다. PBM 요법은 세포기능의 다양한 변화를 일으킨다 (Freitas & Hamblin 2016, Wang, et. al., 2017). 다음 표 (표 2)에서는 연구결과 품질에 대한 평가가 포함되어 있는데 B는 “보통 효과”를, C는 “약한 효과”를 나타낸다. 이 평가는 영국 코크란 도서관에서 사용하는 등급 점수와 같은 엄격한 기준에 근거하였다.
2014년에서 2020년 사이에 이러한 우수한 리뷰들이 많이 출판되었고, 현재 PBM (Photobiomodulation) 연구는 매우 빠른 속도로 축적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연간 약 500 여건의 새로운 연구 기사가 실리고 있다. 아마도 2022년까지 800여건의 새로운 연구 보고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론은 전신PBM (광 생물 변조)요법은 광범위한 만성질환 치료에 매우 유익하다는 것이 입증되고 있다는 것이다.